에어컨은 설치돼 있었지만, 실제 작업라인이 측면으로 길게 형성된 구조라 냉기가 작업자 위치까지 직접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설비를 가동해도 작업자는 냉방 효과를 충분히 체감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에어컨에서 나온 냉기는 장거리 이동 과정에서 약해졌고, 20M 뒤 작업자 구역까지는 충분한 풍량이 전달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작업라인 후반부는 냉방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공장 전체를 냉방하는 방식은 설비와 운영비 부담이 크지만, 정작 냉방이 필요한 작업자 구역은 시원해지지 않는 비효율이 있었습니다. 즉, 설비를 더 늘리기 전에 공기 분배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하는 현장이었습니다.
에어컨 위치와 실제 작업라인이 어긋난 구조를 고려해, 냉기가 측면 작업자 구역까지 직접 도달하도록 기류 경로를 재설계했습니다. 냉기가 중간 공간에서 소모되지 않고 실제 작업 위치에 우선 도달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장거리 이동 과정에서도 풍량이 급격히 약해지지 않도록 토출 방향과 분배 구조를 조정해, 20M 말단 작업자까지 체감 가능한 냉방 성능이 유지되도록 설계했습니다.
작업라인 전 구간에 냉기가 보다 균일하게 분배되도록 설계해, 시작점과 말단의 체감환경 차이를 줄이고 작업자 중심의 냉방 환경을 구현했습니다.
기존에는 닿지 않던 냉기가 측면 작업라인 끝단까지 안정적으로 도달하면서, 장거리 작업라인에서도 실질적인 냉방 효과를 확보했습니다.
실제 작업자가 위치한 구역 기준으로 24℃ 수준의 냉방 환경을 구현해, 더위로 인한 작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조건을 만들었습니다.
전체 공간이 아닌 작업자 구역 중심으로 냉기를 분배해, 동일 설비로도 더 효율적인 냉방이 가능한 구조를 구현했습니다
작업라인 전반의 체감온도 차이가 줄어들면서, 말단 작업자까지 포함한 현장 만족도와 작업환경 안정성이 함께 개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