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기류가 벽과 천장에 부딪히면 표면의 먼지가 다시 비산할 수 있습니다. 식품 생산공간인 만큼 직접적인 기류 충돌을 줄여야 했습니다.
공기를 아래로 직접 토출하면 공기 중 미세 이물질이 식품이나 작업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향 직풍을 피하는 설계가 필요했습니다.
도시락 식품에 강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닿으면 표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해 마름이나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식품 주변에는 강한 직풍 대신 낮은 풍속의 부드러운 기류가 필요했습니다.
공기를 아래로 내리지 않고 덕트 기준 9시 30분과 2시 30분 방향으로 토출구를 설계했습니다. 벽과 천장에도 직접 충돌하지 않도록 토출각을 조정했습니다.
4열의 7.8mm 규격으로 토출구를 적용했습니다. 여러 홀로 풍량을 나눠 공기가 한곳에 집중되지 않고 넓게 퍼지도록 했습니다.
홀 크기와 배열, 토출 방향을 조정해 작업영역에서 0.3m/s 미만의 기류를 목표로 설계했습니다. 작업라인에서 강한 바람을 거의 느끼지 않도록 했습니다.
벽과 천장으로 직접 부딪히는 바람을 줄여 표면 먼지가 다시 날리는 것을 최소화했습니다.
하향 토출 대신 저풍속 설계를 통해, 식품을 향해 직접 토출되는 기류를 억제했습니다.
단순히 냉난방하는 것이 아니라 공기가 어디에 닿는지까지 고려한 기류분배 환경을 구현했습니다.